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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11.17 2012 G-STAR 후기 (검은사막) 2
G-Star(지스타)2012. 11. 17. 18:44

위메이드로서는 모바일의 한 획을 긋는 한 해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물량측면 한정)

무려 16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내놓는다.

컴투스, 나우콤, 게임빌이 내놓는 게임들의 개수를 합친것과 맞먹는다.

조낸 찍어냈는데도 불구하고 정직한 퀄리티를 뽑아낸다.

그에 반해 온라인 게임은 '이카루스' 딱 하나 내놓는다.

지스타 전 반응은 그저 그렇다는 평이였지만 시연 후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았다.

해보니 재밌더라.

일단 이카루스.

 

 

위 내용보면 알 수 있듯 장인정신 돋보이는 게임이다.

 

원래 2006년 차이나 조이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네드'라는 게임인데 올해 '이카루스'라고 개명했다.

높이 날아올라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과연..

향후 전망은 잠자코 지켜보도록 하자.

 

 아래 이미지는 네드의 한 장면이다.

 

네드. 이 게임 사연이 너무 많은지라.

매년 지스타에 나왔었다. 5년전 부터였던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8년 까지만 해도 전략형 RPG였었던 네드가 2009년 정통 MMORPG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크라이 엔진으로 교체하여 급격한 시스템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지스타에서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시연을 마쳤다.

그리고 속성(물,불 등) 상성을 이용한 전투가 가장 인상깊었었던 게임.

그러다 작년 초 펠로우 시스템과 공중과 관련된 컨텐츠를 집어넣으면서 지금의 이카루스와 거의 흡사했다.

상성은 묻혔다. ㅋㅋ

탈 것이랑 공중전투에 다 쏟아 부었더라.

리즈시절을 돌아보자.

 

5년 더 된 포스터. 전략형 RPG로 주목받던 게임이였지.

 

사전 테스트.

2010 지스타 코스프레.

*9yada님 감사합니다^^

 

이카루스 시연 부스로 가봤다.

 

모니터에 비치는 게임 살짝만 봐도 네드랑 닮은 꼴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그냥 딴 게임이다.

 

 

 

 

 

T.I.G 대포남신의 위력.jpg

정말 예쁘게 잘 찍었다.

난 ....

 

뭔가 흐려. 뒤에서 이상한 대포가 날 밀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래도 무시하지마라. 용량은 쓰잘데 없이 내가 더 크다.

이 사진 하나가 맨 위에 잡지 빼고 다른 사진 다 합친거랑 용량 비슷하다. ㅎㅎㅠㅠ

모바일은 무리

물량 크리.

 

압도적인 물량

이건 알아서 찾아 보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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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기획하듯 평가하면 '신선하고 재미있던 게임들이 있는 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임들이 보였던 2012 지스타'라고 할 수 있겠다.

 

벡스코 앞에서 나눠준 게임조선 잡지를 참고하며 살피기로 하자.

 

펄어비스사의 검은사막 일러스트가 보인다.

c9를 개발했던 김대일PD라 논타겟팅 Action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

표지 장식해 놓고선 일반 부스에 없다...

둘러보니 B2B 세션에서 조그마한 부스로 나왔다.

허허... 이거 웃음밖에 안나오는구만..

약간 실망했지... 기대작인데 부스가..

시연용 컴퓨터도 단 2대.

하지만 김대일PD 아니 김대일 대표가 직접 나와 현장 설명을 하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패기 제대로 발산했다. 협소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 서서 봤다는 후문이 있더라.

작은 부스를 무시하면 X대는 거야.

아쉽게도 이 잡지에는 검은 사막에 관련된 내용은 표지를 제외해 달랑 2페이지 뿐...

어쨋거나 3D Action Non-Targeting 유저라면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

(C9도 괜찮지만 망했으므로 패스. 글로벌 서버는 핑때문에ㄴㄴ)

 

나 기대해도 되지?

그런데 c9랑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들이 눈에 띈다.

궁수(헌터)가 여자라는것과 발칸족이 추가된 것 외에는 유사한 분위기가 느껴져.

 

참 영자가 플레이할때 컴퓨터 권장사양을 물어보니

- i3-2100
- 8GB RAM
- SSD
- GTX670

ㅎㅎ?

권장사양이 ㅋ GTX670 ㅎㅎ

 

난 저거 할려면 컴퓨터 바꿔야한다.

그래픽카드 보니까 현기증 난다. 들어는 봤나? SIS-661FX

 

소개가 딸랑 2페이지라 그런지 더 궁금한 게임.

그리고 아쉬운 점이라면... 오베 후 전망.

너무 앞서나가는것 같다만 C9를 보면 오베 후 6개월 만에 사의 표명.

 

 

그렇기에 검은 사막이 나올 수 있었다고는 하는데 C9 유저들은 김대일PD 사퇴후 불만 반 호응 반 갈렸다. 별명도 참 많이 붙었다.

ex) 10:1, 김도망, 만우절의 김대일..

 

각종 떡밥은 기본소양인듯.

 

* 카툰 출처 : 장등건

 

그래도 흑역사를 딛고 일어선 김대일 대표의 검은사막. 기대해보겠습니다.

 

트레일러 영상.

NPC와의 상호작용이 매우 두드러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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