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로서는 모바일의 한 획을 긋는 한 해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물량측면 한정)
무려 16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내놓는다.
컴투스, 나우콤, 게임빌이 내놓는 게임들의 개수를 합친것과 맞먹는다.
조낸 찍어냈는데도 불구하고 정직한 퀄리티를 뽑아낸다.
그에 반해 온라인 게임은 '이카루스' 딱 하나 내놓는다.
지스타 전 반응은 그저 그렇다는 평이였지만 시연 후 예상 외로 반응이 좋았다.
해보니 재밌더라.
일단 이카루스.
위 내용보면 알 수 있듯 장인정신 돋보이는 게임이다.
원래 2006년 차이나 조이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네드'라는 게임인데 올해 '이카루스'라고 개명했다.
높이 날아올라 최고의 게임으로 인정받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과연..
향후 전망은 잠자코 지켜보도록 하자.
아래 이미지는 네드의 한 장면이다.
네드. 이 게임 사연이 너무 많은지라.
매년 지스타에 나왔었다. 5년전 부터였던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8년 까지만 해도 전략형 RPG였었던 네드가 2009년 정통 MMORPG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크라이 엔진으로 교체하여 급격한 시스템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지스타에서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시연을 마쳤다.
그리고 속성(물,불 등) 상성을 이용한 전투가 가장 인상깊었었던 게임.
그러다 작년 초 펠로우 시스템과 공중과 관련된 컨텐츠를 집어넣으면서 지금의 이카루스와 거의 흡사했다.
상성은 묻혔다. ㅋㅋ
탈 것이랑 공중전투에 다 쏟아 부었더라.
리즈시절을 돌아보자.
5년 더 된 포스터. 전략형 RPG로 주목받던 게임이였지.
사전 테스트.
2010 지스타 코스프레.
*9yada님 감사합니다^^
이카루스 시연 부스로 가봤다.
모니터에 비치는 게임 살짝만 봐도 네드랑 닮은 꼴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그냥 딴 게임이다.
T.I.G 대포남신의 위력.jpg
정말 예쁘게 잘 찍었다.
난 ....
뭔가 흐려. 뒤에서 이상한 대포가 날 밀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래도 무시하지마라. 용량은 쓰잘데 없이 내가 더 크다.
이 사진 하나가 맨 위에 잡지 빼고 다른 사진 다 합친거랑 용량 비슷하다. ㅎㅎㅠㅠ
모바일은 무리
물량 크리.
압도적인 물량
이건 알아서 찾아 보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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